끄적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시 이 회사가 부도?, "당좌거래정지정보 조회 서비스" 이용하기. 당좌 즉, 약속어음은 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그 회사의 역량(신용)에 따라서 약속어음을 발행 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이 약속어음을 가지고 은행에 돈을 가져다 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의 재정악화나 부실에 의해 지정한 날짜까지 돈을 갚지 못할 수 있는데 그것을 두고 '부도(bankrupcy)'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섭불리 해당 회사에 투자를 하거나 노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금융결재원에서는 2000년 부터 당좌거래정지 회사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해당 회사의 사업자번호, 그리고 법인명, 개인업체명, 파산일자 별로 조회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당좌거래정지조회 서비스 이용하기 남의 글 붙여 기사쓰는 뉴데일리. 세상에는 다양한 인종이나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언론들이 존재한다. 물론 그중에는 훌륭한 언론도 있고, 기대에 못미치는 언론도 존재한다.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각자의 성향이나 취향, 선호도에 따라서 나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해당 언론사의 성향이 자신과 맞지 않는 다고 해서 그 언론사가 기대에 못 미치는 언론이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주관적인 평가기준이기 때문이다. 해당 언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에는 기사가 지닌 진실성과 윤리성도 포함된다. 해당 기사가 진실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 언론사는 더이상 언론사라고 할 수 없다. 또한 글에 대한 윤리성 즉, 표절이 아닌 문장의 창작성이 전제되어야 기사로서의 생명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글을 인용또는 발췌를 할 수 있지만.. 민주당 비행기타다 추락한 꼴. 어제 진행된 7.28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패배를 했다. 수 많은 호재가 민주당에 있었음에도 한나라당에 패배한 것은 6.2 지방선거의 승리에 도취해 운전대를 잡은데 있다. 민주당의 이러한 7.28 재보선 음주 드라이브는 한나라당에게는 기사회생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명박 정부에게는 정차된 불도저에 시동을 걸어준 셈이 됐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한나당에 패배를 한 것은 앞서 말 한 대로 6.2지방선거의 축배를 내려놓지 못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하지 못한데 있다. 이러한 판단착오는 후보자 공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핵심지역은 서울 은평을 지역과 인천 계양 을 지역, 충남 천안과 충북 충주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민주당은 모든 의석을 빼앗겼다. 한나당의 경우 이들지역에 이재오나 윤진.. 88만원 세대와 4대강 서포터즈. 지난 7월 5일 대전시 연축동 K-water 대강당에서 4대강 공사지역 (낙동강, 금강, 영산강, 한강)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이른바 '4대강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 발대식에는 당초 계획된 43개의 팀(3∼4명으로 구성)보다 많은 54개팀 195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국토해양부 산하의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주최로 만들어진 4대강 서포터즈는 11월 말까지 4대강 공사지역에 대한 현장탐방, 거리 홍보, 팀별 블로그 활동을 통해서 4대강 사업의 홍보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우수팀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 및 K-water 사장 명의의 상장을 주고, 해외 배낭 여행의 기회를 얻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 이들을 위한 변론과 당부.." 이명박 정부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가지는 이유.. 민간인 사찰사건, 보수언론의 본질 흐리기. pd수첩의 민간인 사찰 의혹 방송 이후 파장이 정계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이번 민간인 사찰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이 경북 영일, 포항 중심 공직자 모임인 이른바 '영포회'의 멤버라는 점을 들어서 '영포게이트' 라는 이름으로 쟁점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7.28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여당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간인 사찰 의혹을 방송한 pd수첩에 대해서 의도적 조작, 은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민간인 사찰의혹 방송분에서 김종익 씨의 인터뷰 화면 뒤에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이 발단이 됐다. 물론 이 책들은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pd수첩의 편집과정에서 책제목을 블러처리(흐림)를 하여 문제가 .. 정운찬 총리 사퇴와 4대강 일병 구하기. 버리는 카드 세종시와 정운찬. 정운찬 총리는 29일 열린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해서 "안을 설계했던 책임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라는 의사를 밝혔다. 사실상 본인 스스로 사퇴의사를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정운찬 총리에게 세종시는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2009년 9월 29일 자신의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 문제를 가장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명예를 걸겠다" 의사를 내비치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세종시 수정안 부결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에 치명상을 입힌 것이다. 따라서 총리의 사퇴는 얼핏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정운찬 총리의 사퇴를 단정할 수는 없다. 우선 외국 순방길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의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 중앙일보의 참여연대 비판. [원문 링크] 왜 노회찬에게 비판을 하는가? 지난 6.2지방선거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향후 정국은 대대적인 개편과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한나라당 총재인 정몽준 대표가 사퇴를 했고 정운찬 총리는 지속적으로 사퇴의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종시와 4대강 사업까지 위태롭다. 이명박 정부로서는 비상상황임이 확실하다. 야당 측에서 봤을 때는 분명 6.2지방선거는 '축제' 그 이상의 값어치를 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봤을 때 야당은 특히 진보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위기는 결과론 적인 측면에서 촉발됐다. 위기의 발단은 서울 시장선거에서 비롯됐다.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과 한명숙, 노회찬 후보 등이 출마를 했고, 오세훈 후보가 한명숙 후보를 2만여표 차이로 간신히 최초로 서울시장에 재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표차이가 문제..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