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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청문회(4.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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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62) 국토해양부장관 내정자
충청남도남 청양 // 청양농고·고려대 //행정고시 10회 // 건교부 수송정책실장 // 철도청장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행정고시(10회) 출신으로 교통부 공보관, 도시교통국장, 항공국장에 이어 건설교통부에서 국토계획국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등 건설교통분야의 주요요직을 모두 거쳤고 이 분야에 있어서의 행정능력 검증은 불필요할 정도로 전문가타입이다. 농업고 출신으로 야생화 등 식물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으며 도시, 교통, 항공, 관광업무에 탁월한 식견을 가졌고 술에 관해서도 해박하다고 한다. 재산현황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1996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에 재직중일때 신고한 재산은 경기 산본에 위치한 133.8㎡의 아파트가 있었는데 당시 가격은 1억 5300만원 (본인명의, 가족명의 재산은 제외)으로 전재산으로 신고했다. 그런데 12년이 지난 후 아파트는 5억 4400만원으로 3배정도 상승됐고, 부인 조정자씨의 서천땅 6952㎡와 골프장회원권, 상가분양권, 예금과 주식등 총 15억 2252만원으로 13배이상 재산증가가 있었다. 또한 세아들이 각각보유하고 있는 서울소재 아파트와 오피스텔등 억대재산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병역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는 ‘2을종’ 판정으로 귀가조치됐다가 재신체검사를 통해 보충역으로 분류됐으나 75년 ‘장기대기’상태로 소집면제됐고 장남도 신체검사에서 ‘위수술’로 5등급판정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았다. 차남은 육군 이병 복무, 3남은 육군병장으로 제대했다

청문회 쟁점사항

1. 12년 사이에 수직상승한 재산현황 (10배이상 상승)

2. 병역특례 (본인 보충역후 장기대기로 소집해제, 장남 면제, 차남 복무중, 3남 병장제대)

이명박 대통령과 친분관계

지난 대선에서 정종환 내정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 충청추진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기반을 지지를 확보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